‘액션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 사랑꾼으로 돌아온다···‘스탤론 패밀리’ 공개
마동석이 “실베스터 스탤론처럼 오랫동안 액션을 하고 싶다”며 워너비로 꼽은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반전 사랑꾼으로 돌아온다. 가족 사랑 가득한 실베스터 스탤론 본체의 역대급 반전이 담긴 ‘스탤론 패밀리’ 전편이 20일 OTT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지난 해 실베스터 스탤론은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털사 킹’을 통해 연기 인생 52년만에 첫 드라마로 찾아와 팬들을 설레게 했다. ‘털사 킹’은 조직을 위해 25년 동안 감옥에 있다가 75세 최고령 현직 마피아로 복귀한 ‘드와이트 맨프레디(실베스터 스탤론)’가 조직의 배신으로 소도시 ‘털사’로 밀려나 펼치는 경이로운 ‘털사’ 정복기.
‘람보’, ‘록키’, ‘익스펜더블’ 시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실베스터 스탤론은 <털사 킹>에서 드와이트 역을 맡아 마초미 풍기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훈훈한 액션 연기, 허세 담긴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특유의 여유로운 유머 코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까지 선사했다.
이에 ‘털사 킹’은 공개 직후 평단으로부터 “실베스터 스탤론은 ‘털사 킹’에서 그의 최대 능력치를 선보였다(<Newsday> 로버트 레빈)” 등 극찬을 이끌어내며, 실베스터 스탤론의 제5의 전성기를 여는 새로운 인생캐를 탄생시킨 작품으로 자리잡았다.
20일 공개되는 ‘스탤론 패밀리’에서는 ‘털사 킹’의 냉동 마피아 실베스터 스탤론 본체의 사랑꾼 면모를 볼 수 있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스탤론 패밀리’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내인 제니퍼 플라빈, 세 딸 소피아 로즈, 시스틴 로즈, 스칼렛 로즈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10부작 다큐시리즈.
‘스탤론 패밀리’에서 실베스터 스탤론은 배우가 아닌 남편이자 아빠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다정다감한 미소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반전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가족의 연락을 받고 눈빛부터 말투까지 순식간에 달콤하게 돌변하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온 앤 오프 순간이 담긴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털사 킹’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에서 살아가는 스탤론 패밀리의 생일파티와 할리우드 배우들과의 캐주얼한 모임 등 리얼한 일상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꽉 채워진다고 전해져 더욱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마동석 워너비’ 실베스터 스탤론의 액션 스타와 사랑꾼을 오가는 반전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털사 킹’, ‘스탤론 패밀리’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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