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 출연

이영균 2023. 7. 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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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을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 원의 재해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날 기탁했다.

올해 4월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경북·강원 지역 산불 및 수도권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20억 원의 성금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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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
최정우 회장,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포스코 포항제철소, 5000만 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포스코그룹은 집중 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을 출연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 원의 재해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이날 기탁했다. 

이와함께 신경철 포스코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이날 경북도를 찾아 5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최정우(사진)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4월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억 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경북·강원 지역 산불 및 수도권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20억 원의 성금을 출연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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