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귀신 분장에 진심 고충 “개가 TV 화면 보고 짖어”(홍김동전)

서유나 2023. 7. 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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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과 홍진경의 분장의 고충이 드러났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6회에서는 멤버들이 원시인 분장을 한 채 들어섰다.

이날 조세호는 원시인 분장을 한 멤버들을 보며 "어제 혹시 공지 못 받았냐. 지난 방송에 한두 분 때문에 너무 메이크업이 무서워서"라고 운을 뗐다.

지난 방송이란 녹화일 기준 바로 귀신 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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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숙과 홍진경의 분장의 고충이 드러났다.

7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46회에서는 멤버들이 원시인 분장을 한 채 들어섰다.

이날 조세호는 원시인 분장을 한 멤버들을 보며 "어제 혹시 공지 못 받았냐. 지난 방송에 한두 분 때문에 너무 메이크업이 무서워서"라고 운을 뗐다.

지난 방송이란 녹화일 기준 바로 귀신 분장. 조세호는 김숙이 찔려 웃음이 빵 터진 가운데 "내 친구 집 강아지가 한 번도 안 짖다가 숙이 누나 나오는 거 보고 TV 화면을 향해 처음으로 짖었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배틀 붙으니까 점점 심해진다"면서 곧장 "오늘 진경이 봐. 집에서 저러고 왔다"고 홍진경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이에 주우재는 홍진경이 평창동 집에서 해당 분장을 하고 SNS에 사진을 올린 것을 언급했고, 홍진경은 "하필 조경사장님이 오신 거다. 그 분이 어떤 내색도 안 하는 게 더 슬펐다. 아무 내색도 없이 자기 할 일을 하시더라"고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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