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회 윤리특위 자문위 "김남국 미공개정보이용 의혹 알 수 없어"

오문영 기자 2023. 7. 2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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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가 20일 회의를 열고 김남국 의원(무소속)에 대해 '제명 의견'을 내기로 결정했다.

이날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거래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이나 초기자금 형성 과정에 대해 묻는 질문에 "미공개, 이 부분은 저희가 알 수 없고 저희는 조사권이 없다"며 "지금까지 두 차례 연장해서 (심사)한 것은 여론이 많이 궁금해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내용을 확인하고 합당한 의견을 도출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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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가상자산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 의원 징계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간다. 2023.7.1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가 20일 회의를 열고 김남국 의원(무소속)에 대해 '제명 의견'을 내기로 결정했다.

이날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이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거래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이나 초기자금 형성 과정에 대해 묻는 질문에 "미공개, 이 부분은 저희가 알 수 없고 저희는 조사권이 없다"며 "지금까지 두 차례 연장해서 (심사)한 것은 여론이 많이 궁금해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내용을 확인하고 합당한 의견을 도출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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