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 공세' 투헬 감독 "김민재, 넌 아주 잘할 거야"
[뉴스데스크]
◀ 앵커 ▶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선수의 팀 합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투헬 감독이 뜨겁게 환영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리포트 ▶
뮌헨에 도착하자마자 빡빡한 일정을 시작한 김민재 선수.
"팀에 도움이 되고 싶고, 여기 와서 정말 기쁩니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전통 의상을 선물받곤 함박웃음을 짓는데요.
요즘 트렌드인가요?
스피드 퀴즈를 피해갈 수 없었는데, 조금 엉뚱한 답도 나왔네요.
"나는 열심히 살지 않기로 했다"
구단 SNS에 올라온 자신의 영상을 보며 쑥스러운 듯 인사말을 따라해봅니다.
"Servus~ (안녕하세요~)"
훈련장에 도착한 김민재를 가장 먼저 반긴 건 역시 투헬 감독이었는데요.
"만나서 반가워~ 넌 아주 잘할 거야!" "너도 여기가 마음에 들거야. 내가 약속할게!"
뽀뽀하는 시늉까지..정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김민재도 투헬을 보고 깜짝 놀란 눈치네요.
"키 엄청 크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바쁘게 첫 날을 마감한 김민재 선수.
하루 빨리 뮌헨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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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592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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