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여자 월드컵 개막‥"우린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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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닷새 뒤 콜롬비아와 1차전을 갖는 우리 대표팀은 8년 만의 16강 진출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8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 대표팀도 닷새 뒤 첫 경기에 맞춰 분위기를 점점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하는 가운데 대표팀은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과 차례로 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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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FIFA 여자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닷새 뒤 콜롬비아와 1차전을 갖는 우리 대표팀은 8년 만의 16강 진출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사상 처음으로 32개국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공동 개최국 뉴질랜드의 전통을 담은 축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이 올랐고, 경기장에는 6만 명의 만원 관중이 몰렸습니다.
현지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개막전에선 뉴질랜드가 노르웨이를 꺾고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8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우리 대표팀도 닷새 뒤 첫 경기에 맞춰 분위기를 점점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콜린 벨 감독] "우리는 한 팀이고 뭉쳐야 돼요. 우린 이길 수 있어요. 이해돼요?" <이해돼요?>
열흘 전 입국해 하루 두 시간씩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들은 서로를 독려하며 1차전 승리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소연·이은영] "어제 그렇게 미팅을 했거든.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고. 고통도 못 이겨내고 볼도 버리고." <죄송합니다.> "정말 실망스럽다."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하는 가운데 대표팀은 콜롬비아, 모로코, 독일과 차례로 경기를 펼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 : 권태일 / 영상제공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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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권태일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592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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