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5년만 스크린 복귀, 시나리오 단숨에 읽어”(콘크리트 유토피아)

이하나 2023. 7. 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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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5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너의 결혼식' 이후 5년 만에 영화 복귀다.

복귀 소감에 대해 박보영은 "오랜만인 것도 설레는데 그게 '콘크리트 유토피아'라 더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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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보영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5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7월 20일 네이버 NOW.에서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비토크가 진행 됐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박보영은 황궁 아파트에서 시작된 첨예한 갈등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단단한 내면을 지닌 명화 역을 맡았다. ‘너의 결혼식’ 이후 5년 만에 영화 복귀다.

복귀 소감에 대해 박보영은 “오랜만인 것도 설레는데 그게 ‘콘크리트 유토피아’라 더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박보영은 이 작품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시나리오를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다. 재난 상황만 표현하는게 아니라 그 안에 인간 군상의 모습이 너무 잘 나와 있어서 ‘나라면?’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네이버 NOW. 무비토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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