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가서 살인태클, 텐 하흐 계획에 없다 '맨유에서의 경력 끝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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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베일리(맨유)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베일리는 올 여름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22~2023시즌 마르세유(프랑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하지만 그는 완전 이적 옵션을 얻기에는 충분히 출전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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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베일리(맨유)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베일리는 올 여름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22~2023시즌 마르세유(프랑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하지만 그는 완전 이적 옵션을 얻기에는 충분히 출전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베일리는 2016~2017시즌을 앞두고 비야레알(스페인)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 합류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에 나서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2022~2023시즌 임대 이적했다. 그는 마르세유에서도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지난 1월 이에르(4부리그)와의 쿠프드프랑스(프랑스컵) 대결에서 이른바 '살인태클'로 징계를 받았다.
스포츠바이블은 '베일리는 올 여름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맨유에서의 경력이 끝난 것처럼 보인다. 베일리는 맨유의 미국 투어에도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로마노 기자는 '베일리는 맨유 선수단의 일부가 아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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