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레스터 에이스 영입 합의..."이적료 62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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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가 또 한 명의 에이스를 보내려 한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하비 반스(25, 레스터) 영입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반스는 레스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또한 에디 하우 감독을 전격 선임하며 호성적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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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레스터 시티가 또 한 명의 에이스를 보내려 한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하비 반스(25, 레스터) 영입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3,800만 파운드(약 622억 원)이며, 개인 합의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 덧붙였다.
반스는 레스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수비수를 제치는데 능하다. 또한 날카로운 킥도 갖추고 있다. 이따금 터지는 원더 골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기도 한다.
지난 시즌에는 총 40경기에 출전해 13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레스터는 반스의 활약에도 시즌을 18위로 마쳤다. 2014-15시즌 승격한 이후, 9년 만에 강등당했다.
자연스레 주축 선수들의 이적설이 이어지고 있다. 제임스 매디슨은 앞서 토트넘 홋스퍼로 떠났다. ‘레전드’ 제이미 바디 역시 에버튼 이적설이 들려오고 있다.
여기에 반스의 이적이 임박했다. 레스터는 다가오는 시즌, 재승격을 노려야 하지만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이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반면 반스 영입에 가까워진 뉴캐슬은 더 나은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021년 사우디 국부 펀드가 구단을 인수하며, 엄청난 자금력이 생겼다. 뉴캐슬은 곧바로 알렉산드르 이삭, 키어런 트리피어 등 즉시전력감 선수들을 연이어 영입했다. 또한 에디 하우 감독을 전격 선임하며 호성적을 기대했다.
그 결과. 지난 시즌을 4위로 마쳤다. 무려 2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뉴캐슬은 앞서 AC밀란의 에이스인 산드로 토날리를 데려왔다. 여기에 반스 영입까지 눈앞에 두며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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