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日 북핵대표 “北 불법자금줄 차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20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한·미·일 3국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열고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논의했다.
미국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중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북한과 접촉을 시도 중이나 현재로선 북한은 무응답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金본부장 “北위협에 어떤 양보도 제공 안해”
‘北과 교류’ 스웨덴, 월북 미군 송환 역할 주목
美국무부 “北, 병사 행방 문의에 무응답 일관”
로이스 前의원 “협상카드·체제선전 활용할 것”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20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한·미·일 3국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열고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논의했다. 미국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견학 중 월북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북한과 접촉을 시도 중이나 현재로선 북한은 무응답이다.
미국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을 지낸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은 이날 워싱턴의 캐피톨힐 클럽에서 세계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북한은 월북 장병을 협상 카드로 잡고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할 것”이라며 “미군 장병을 체제 선전에 활용하려고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월북 장병을 협상 카드로 무엇을 얻어내려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아마 미국과 고위급 접촉을 추구할 것”이라면서 “김정은은 대내적으로 주목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주형 기자,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