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0일 뉴스리뷰
■ "이렇게 못 보내"…순직 해병 빈소 눈물바다
예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고 채수근 해병대원의 분향소가 해병대 1사단에 마련됐습니다. 유가족과 전우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빈소는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22일 치러집니다.
■ 오송 지하차도 첫 감식…재해 우려 지역서 빠져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에 대한 첫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청주시가 선정한 '재해 우려 지역'에, 참사가 발생한 궁평 2지하차도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 새내기 교사 극단선택…"교권침해, 중대도전"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임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교육부 장관은 만약 사실이라면, 교육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남국 징계 곧 결론…홍준표 징계절차 개시
국회에서는 코인 논란에 휩싸인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권고안을 놓고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이 마지막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폭우 골프로 논란을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고, 이르면 오는 26일 결론내기로 했습니다.
■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심판 25일 결정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심판의 결론이 다음 주 나옵니다. 국회와 유족 측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 장관 측은 직무수행을 방임한 적이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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