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동의한 경우 국회의원 코인 신고 공개 결정"

오문영 기자 2023. 7. 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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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가 20일 회의를 열고 국회의원들의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신고 내역을 일부 공개키로 결정했다.

이날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가상자산에 관해서는 변동내역 유무 등을 공개하는데 (신고한 국회의원의) 동의를 물어서 동의한 분의 경우에는 변동내역까지 공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전원은 지난달 30일을 마감기한으로 자문위에 '가상자산 소유 현황 및 변동 내역'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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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유재풍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이 20일 오후 자문위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2023.07.20.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가 20일 회의를 열고 국회의원들의 가상자산(암호화폐·코인) 신고 내역을 일부 공개키로 결정했다.

이날 유재풍 자문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가상자산에 관해서는 변동내역 유무 등을 공개하는데 (신고한 국회의원의) 동의를 물어서 동의한 분의 경우에는 변동내역까지 공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전원은 지난달 30일을 마감기한으로 자문위에 '가상자산 소유 현황 및 변동 내역'을 제출했다. 자문위가 각 의원들의 보유 현황과 이해충돌 여부를 심사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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