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미리보는 KBS뉴스9

KBS 2023. 7. 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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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수 있었던 사고”…군, 유가족에 사과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숨진 고 채수근 상병의 유가족은 막을 수 있던 사고였다며 오열했습니다. 해병대는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송 참사 합동 감식…충북지사 첫 사과

열네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오송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는 경찰과 국과수 등의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늑장 대처 논란을 빚은 김영환 충북지사는 참사 이후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습니다.

[단독] “방북 비용 보고하자 ‘알았다’ 대답”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가 이재명 대표에게 방북 비용을 보고했고, 이 대표가 이를 사실상 승인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장애인시설에 독극물 의심 소포, 3명 병원행

울산의 한 장애인시설에 독극물 의심 소포가 배달돼 세 명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우편물 안에는 무색, 무향의 기체 형태의 물질이 들어 있었습니다.

20대 교사 사망 억측 확산…“진상 규명하라”

초등학교에서 2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 배경을 두고 추측성 글과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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