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미래 K-POP 이끌 스타 직접 찾는다
손봉석 기자 2023. 7. 20. 20:33
iNKODE(인코드)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써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노현태 대표가 설립한 기획사 인코드는 지난 18일 오디션 관련 공식 SNS 계정을 오픈했다. 이후 글로벌 오디션 커밍쑨 포스터를 게재한 뒤 19일(어제) 필리핀 마닐라 오디션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글로벌 오디션 ‘iNKODE 2023 ON-LINE AUDITION(인코드 2023 온라인 오디션)’ 커밍쑨 포스터에는 ‘ARE U iNKODE?’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THE NEXT K-POP STAR’라고 적혀있어 다가올 글로벌 오디션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오디션은 보컬 분석 앱 ‘TUNEGEM(튠잼)’과 함께 진행되며 22일까지 진행되는 튠잼 1차 오디션에 합격한 지원자들에 한해 필리핀 현지 오디션 참가가 가능하다.
오는 27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2차 오디션에는 김재중이 직접 참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재들을 직접 만나고,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케이팝 스타를 발굴해낼 계획이다.
인코드는 ‘더 글로리’ 연진이 딸로 분했던 아역배우 오지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오디션 예고 및 마닐라 오디션 개최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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