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에게 임명장…"현장중심 사업해달라"

오수진 2023. 7. 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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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20일 장원삼 제14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현장 중심의 개발 협력 사업을 내실 있게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임명장 전수식에서 장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의 유일한 원조 전담 시행기관인 KOICA가 인도·티평양 전략, 한-아세안 연대구상,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등 우리 정부의 외교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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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장 들어보이는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장원삼 신임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사장(왼쪽)이 20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전수식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7.20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일 장원삼 제14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현장 중심의 개발 협력 사업을 내실 있게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이날 임명장 전수식에서 장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의 유일한 원조 전담 시행기관인 KOICA가 인도·티평양 전략, 한-아세안 연대구상,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등 우리 정부의 외교전략에 부합하는 사업을 해달라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정부의 외교전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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