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초코1&2, 멤버 TJ 합류 3인 체제···후속곡 ‘Freeze’ 무대 공개
아이돌그룹 초코1&2(ChoCo1&2)가 멤버 Jake(제이크), Anpan(안판)에 이어 TJ(티제이)의 합류로 3인 구성의 후속곡 무대를 공개했다.
초코1&2의 Jake와 Anpan, TJ는 20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에 출연해 디지털 앨범 ‘ChoCo Takes Hollywood (MAX) (초코 테이크스 할리우드(맥스))’의 수록곡 ‘Freeze(프리즈)’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초코1&2는 이날 무대에서 ‘얼음땡’ 놀이를 재치 있게 표현한 퍼포먼스, 그리고 데님 아이템에 강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유니크한 프린트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독식이 내 방침, 무시할 시 큰 코 다침’ 등의 가사로 날 것 그대로인 청춘의 느낌을 담아냈다.
초코1&2는 지난 6월, 상큼하고 청량한 트로피컬 에너지를 담은 ‘Fruity Loops’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후속곡 ‘Freeze’에서는 ‘혼돈 자체가 정체성인 청춘’을 콘셉트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세상이 정한 방식에서 벗어나 모험을 시작하는 거칠고 와일드한 매력을 녹여냈다.
‘Freeze’는 초코1&2만의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이 특징인 곡이다. 붐뱁 기반의 강렬한 드러밍 사운드와 오감을 자극하는 일렉기타의 리프가 곡의 테마를 부각시킨다. 여기에 강한 비트로 가차 없이 몰아치는 플로우가 청력을 잡아끈다.
초코1&2는 M2, Mnet에서 공개된 초코의 한국 버전 리얼리티 ‘ChoCo in Hollywood(초코 인 할리우드)’를 통해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약 5년간의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과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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