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다음달 10일부터 음악과 영화 다양한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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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다카포(Da Capo)'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영화제의 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를 기리는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가 다음달 1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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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다카포(Da Capo)'를 주제로 열린다. 다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음악용어다.
20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다음달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영화제의 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고(故) 사카모토 류이치를 기리는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가 다음달 12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카모토의 대표곡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런스' , '레인'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그의 작품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자리다.
이어 전날 11일 같은 장소에서는 김도균, 김태원, 이근형, 함춘호, 김종서 등 한국 록 음악의 대표 주자들과 중식이(중식이밴드), 기타리스트 장하은이 '레전드 오브 록'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최고의 협연 세션 플레이어 베이시스트 이태윤도 이 공연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 영화제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인 필름 콘서트는 다음달 13일 제천체육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필름 콘서트에서는 올해 개봉 20주년을 맞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를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선율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 다음달 14일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필름 뮤직 O.S.T 콘서트'에서는 올해 28주년을 맞은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엔니오 모리코네, 방준석, 이병우의 영화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11일과 12일 이틀간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는 10cm, 소란, 치즈, 스텔라장, 권진아, 샘김, 콜드, 웨이브투어스가 '원 썸머 나잇' 공연을 펼친다.
이들 공연의 티켓은 yes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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