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충남' 상반기 참여자 만족도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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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의 참여자 10명 중 9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휴식과 일이 공존하는 여행의 가치, 충남의 품격'을 비전으로 내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의 긍정 평가가 92%를 기록했다.
워케이션 충남에는 상반기 181명이 참여했으며 설문 조사에는 그중 101명이 응답했다.
관광 프로그램은 전체 참여자 중 69%(125명)가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매우만족 46%, 만족 28%로 7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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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의 참여자 10명 중 9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휴식과 일이 공존하는 여행의 가치, 충남의 품격'을 비전으로 내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의 긍정 평가가 92%를 기록했다.
워케이션 충남에는 상반기 181명이 참여했으며 설문 조사에는 그중 101명이 응답했다.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은 55%, '만족'은 37%를 차지해 긍정적인 응답이 92%로 조사됐다.
숙소 만족도는 시설 54%, 숙소 위치·전망 29%, 친절함 8%, 편의시설 5%, 기타 3%, 관광지 환경 2% 순이었으며, 업무공간은 매우 만족 41%, 만족 28%, 보통 22%로 집계됐다.
관광 프로그램은 전체 참여자 중 69%(125명)가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매우만족 46%, 만족 28%로 7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나머지는 시간 부족과 많은 업무량으로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워케이션 재참가 의향 조사에서는 일과 삶의 균형, 관계 강화, 업무 효율성 증진을 이유로 98%가 재참가하겠다는 의견을 냈고, 이상적인 워케이션 기간은 50% 이상이 3-4일을 꼽았다.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변화 항목 조사에서는 59%가 '워케이션 사내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답했으며, 19%는 '워케이션 비용 지원', 17%는 '워케이션 업무환경에 필요한 업무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도는 4-6월 보령, 부여, 예산, 태안 4개 시군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워케이션 상품을 시범 운영했다.
시범 프로그램에는 호반건설 등 48개 기업, 181명의 근로자가 참가하면서 당초 상반기 목표 인원 100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부여군에 64명이 참여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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