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년자활근로사업장 '청년카페 2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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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20일 '카페오름 2호점'을 둔산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 사옥 1층 상가에 개소했다.
'카페오름 2호점'은 청년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 다과를 만들어 판매하는 청년 자활근로 사업장으로 바리스타 교육과 창업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청년 맞춤형 자립 지원 공간이다.
구는 청년카페 개소를 위해 지난 6월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대전광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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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20일 '카페오름 2호점'을 둔산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 사옥 1층 상가에 개소했다.
'카페오름 2호점'은 청년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 다과를 만들어 판매하는 청년 자활근로 사업장으로 바리스타 교육과 창업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청년 맞춤형 자립 지원 공간이다.
구는 청년카페 개소를 위해 지난 6월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대전광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LH로는 공실 상가를 2년간 무상 제공했으며 서구지역자활센터는 공실상가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자활센터는 경영 컨설팅과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사업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내고, 공동체성을 회복하길 기대한다"며 "카페오름 2호점이 지역주민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카페 1호점은 서구와 LH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월평동 주공아파트 상가를 무상임대 지원받아 2021년 5월 개소, 현재 저소득 청년들이 직접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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