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공모전 개최

이다온 기자 2023. 7. 20. 2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가 지역 내 목재생산업체의 노후화 시설을 개선하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시설 교체 등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키 위한 지원 사업으로 구는 1개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 보조금 1억 2000만 원(60%)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후화 시설 개선·인건비 절감 자동화시설 설치 등 지원
대덕구 내 목재생산업체의 제조시설 현대화사업 전, 후 모습.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지역 내 목재생산업체의 노후화 시설을 개선하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시설 교체 등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키 위한 지원 사업으로 구는 1개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 보조금 1억 2000만 원(60%)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부담은 8000만 원이다.

지원 범위는 노후화 시설 교체, 인건비·경비 절감을 위한 자동화 시설 신규 설치 등이다.

지원 자격은 △현재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목재생산업(제재업)을 등록한 업체 △신청일 현재 설치장소가 확보 가능한 업체 △지원계획 상의 사업비 자부담이 가능한 업체다.

최충규 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목재산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