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참변'에 미호강 준설 사업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명의 사상자를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변의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이 내년부터 퇴적토를 걷어내는 준설 사업을 실시한다.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었던 미호강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에 준설사업을 반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 6월 금강청 미호강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에 홍수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과 수목 제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명의 사상자를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변의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이 내년부터 퇴적토를 걷어내는 준설 사업을 실시한다.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은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었던 미호강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에 준설사업을 반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미호강 하천정비사업은 미호강 최상류와 상류 26.2㎞ 구간 제방을 보강하고 퇴적토를 정비해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강청은 실시설계 절차를 밟아 준설 관련 예산을 배정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앞서 금강청은 미호강 정비 사업과 관련해 수목제거 비용 6억 1000만 원을 지원했지만 준설사업엔 별도 예산을 책정하지 않았다.
충북도는 지난해 6월 금강청 미호강 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에 홍수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과 수목 제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