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호우 피해 입은 주민들 위해 복구 활동 펼쳐…

유가인 기자 2023. 7. 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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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보병사단이 20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청(보령·서천·청양·부여·공주·논산·세종·대전)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번 호우피해 복구 작업에는 병사 1900여 명이 투입됐으며, 육군이 전방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이동 전개형 의무시설 트레일러 4대가 활용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분들께 응급처치와 X-ray, 혈액검사, 간단한 진료 등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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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피해 지역에 병사 1900여 명 투입, 의무 지원도 함께 나서
20일 32사단 지역에 투입된 특전사령부 1공수여단 장병들이 논산시 원봉리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침수된 폐기물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육군 32사단 제공

육군 32보병사단이 20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청(보령·서천·청양·부여·공주·논산·세종·대전)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번 호우피해 복구 작업에는 병사 1900여 명이 투입됐으며, 육군이 전방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이동 전개형 의무시설 트레일러 4대가 활용됐다.

또 침수 피해로 세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53군수지원단 장병들과 트레일러 2대를 가동한 세탁 지원에도 나섰다

군 관계자는 "주민분들께 응급처치와 X-ray, 혈액검사, 간단한 진료 등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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