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식당 손님 때린 소방관, 징역형 ‘선고유예’
안승길 2023. 7. 20. 20:10
[KBS 전주]전주지법 정읍지원은 술에 취해 식당 옆자리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소방관에게 징역 6개월의 형을 선고유예했습니다.
재판부는 소방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피해자 의견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소방관은 지난 3월, 정읍의 한 술집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다른 손님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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