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환영

김선덕 2023. 7. 20.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율주행부품 소재·부품·장비 특화산단' 지정에 광주 자율주행차 부품 특화단지가 포함된 것에 대해 "지역 경영계를 대표해 환영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는 진곡 일반산단, 빛그린 국가산단, 미래차 국가산단 3곳이 지정됐으며, 자율주행차 부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기반구축, 전문 인력양성, 세액 공제, 규제 개선 등 종합적으로 지원이 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율주행부품 소재·부품·장비 특화산단’ 지정에 광주 자율주행차 부품 특화단지가 포함된 것에 대해 “지역 경영계를 대표해 환영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이 광주 자율주행차 부품 특화단지가 포함된 것에 대해 지역 경영계를 대표해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경총 제공
이날 산자부 발표는 지난 3월 15일 빛그린산단 배후 100만평 국가산업단지 선정 후속조치로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자동차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는 진곡 일반산단, 빛그린 국가산단, 미래차 국가산단 3곳이 지정됐으며, 자율주행차 부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기반구축, 전문 인력양성, 세액 공제, 규제 개선 등 종합적으로 지원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특화단지는 자율주행차 부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시험, 인증 그리고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부품의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 고도화와 사업 다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20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5곳 중 광주가 미래차 특화단지로 선정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광주경총은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산단 지정으로 광주 자동차 부품기업의 성장은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하남, 소촌, 평동, 첨단 등 인근 주변 산단에도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 혜택이 확대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그동안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노력해 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부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