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 다중이용시설 20곳 ‘레지오넬라균’ 검사 외
[KBS 창원]진주시가 오는 24일까지 목욕탕과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 20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합니다.
대형 건물의 급수시설 등이 오염돼 발생하는 레지오넬라균은 공기 중에 떠돌다 사람이 마시게 되면 고열과 근육통 등 독감이나 폐렴 증상을 일으킵니다.
KAI, 폴란드에 기지 사무소…기술 지원 전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폴란드 민스크 공군기지에 기지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새 기지 사무소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현지 사무소와 함께 폴란드에 납품될 FA-50 48대에 대한 기술 지원 업무를 맡게 됩니다.
폴란드 기지 사무소는 KAI가 해외에 문을 연 6번째 사무소입니다.
국립 진주박물관, 국제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2027년까지 옛 진주역 터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이 국제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습니다.
최종 당선작에는 건축과 자연을 주제로 우리나라와 미국 업체가 공동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내·외부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목재를 이용한 공간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진주박물관은 이번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 실시 설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남해군, ‘미용·목욕비 지원’ 조례 입법 예고
남해군이 75살 이상 어르신들에게 이·미용과 목욕비를 지원하는 조례를 입법 예고하고, 다음 달 4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습니다.
이번 조례안에는 고령층에게 한해 4만 원을 쓸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하고, 지역 이·미용과 목욕업체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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