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모레 다시 장맛비

2023. 7. 20. 20: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틀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고요. 그밖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대구·경북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까지는 계속해서 덥겠습니다. 서울이 33도까지 올라서 오늘만큼이나 덥겠는데요. 모레인 토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가 조금씩 누그러들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으로는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는 5~40mm, 경남북서내륙에도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한편, 정체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모레는 수도권을 비롯한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동쪽내륙과 호남내륙으로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서울과 춘천이 33도,

남부지방은 광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 장맛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특히 수도권과 강원, 서해안과 남해안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MBN날씨 #MBN뉴스7 #날씨 #기상캐스터 #폭염 #무더위 #소나기 #폭염경보 #장마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