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능동고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한마당 [꿈꾸는 경기교육]

화성 능동고등학교(교장 김혜리)가 교내 학교스포츠클럽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능동고 학교스포츠클럽은 학교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1년 동안 진행되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이 같은 활동을 모아 경기 운영부터 학생 심판, 시상까지 학생자치회 건강스포츠부 학생들이 주최해 진행되는 스포츠 축제다.

이번 1학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남학생 축구와 여학생 배드민턴 종목으로 진행, 예선전을 토너먼트 형식이 아닌 리그전으로 치르면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능동고 관계자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2023 체육 축제에 이어 장기적인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갖고, 학생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고 싶다”며 “여름방학 이후 2학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도 학생자치회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