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코스닥 상장 철회...최백준 대표 사임

신하연 2023. 7. 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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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은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틸론은 고평가 논란에 여러차례 몸값을 낮췄으나 결국 이전 상장 계획을 접었다.

틸론은 20일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이날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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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준 틸론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IR 제공

틸론은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틸론은 고평가 논란에 여러차례 몸값을 낮췄으나 결국 이전 상장 계획을 접었다.

틸론은 20일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틸론은 지난 18~19일 기관 수요 예측을 진행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이날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최 대표는 "상장을 준비하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 큰 책임을 느낀다"며 "당분간 사내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면서 사태 수습에 집중하고 이후 이사회 의장직도 사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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