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장에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선임

김예진 2023. 7. 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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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19대 원장으로 김천식(金千植·67) 전 통일부 차관이 선임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 전 차관을 원장으로 선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1956년생으로 서울 양정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이명박정부 시절 20대 통일부 차관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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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19대 원장으로 김천식(金千植·67) 전 통일부 차관이 선임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 전 차관을 원장으로 선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전 차관은 1956년생으로 서울 양정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28회 행정고시 합격 후 통일부 정책총괄과장, 정책국장, 통일정책실장을 거치며 공직생활을 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이명박정부 시절 20대 통일부 차관으로 재직했다.

공직 퇴임 이후 우석대학교 초빙교수, 세한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통일국가론’(2018) 등이 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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