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총동창회, 글로컬대학 예비선정 철회 집회

최재훈 2023. 7. 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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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교대총동창회는 오늘 송상현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부산교대와 부산대의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학 예비 선정을 철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두 대학의 통합은 초등교육 전문성을 무시한 처사이며, 학생과 동문 의견을 무시하고, 비민주적 절차로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총동창회와 학생비대위는 앞으로도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학 예비 선정 철회를 위해 공동 투쟁해 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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