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총동창회, 글로컬대학 예비선정 철회 집회
최재훈 2023. 7. 20. 19:55
[KBS 부산]부산교대총동창회는 오늘 송상현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부산교대와 부산대의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학 예비 선정을 철회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두 대학의 통합은 초등교육 전문성을 무시한 처사이며, 학생과 동문 의견을 무시하고, 비민주적 절차로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총동창회와 학생비대위는 앞으로도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학 예비 선정 철회를 위해 공동 투쟁해 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빠져나갈 수가 없어요” “보트가 와야 해요”…그 날 119 녹취록에 담긴 공포
- 20대 교사 숨진 채 발견…애도물결 속 진상규명 촉구
- 해병대 “구명조끼 지급했어야 했다…현장 판단 조사 중” [현장영상]
- 4대강 사업 다섯번째 감사…“보 해체 사실상 무산”
- “우리는 녹아내리고 있다”…‘40도 폭염’ 언제까지 계속될까?
- 김영환 충북지사 “현장 일찍 갔어도 바뀔 건 없어” [현장영상]
- 북한으로 질주하는 미군 보고선 “SNS 영상 찍는 줄”…당시 목격자 인터뷰 [현장영상]
- 북한 더 옥죄는 한미일…북 반발 거세지나
- “살아있어 고맙쥬” 수해지역 ‘소몰이’ 현장
- [크랩] 정당 현수막 철거 인천시…행안부는 ‘발끈’ 시민들은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