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홋카이도, 키스하는 연인들 多…함께 오면 사귄다는 뜻" [다시갈지도]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홋카이도 키스 직관담을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68회에서는 '로맨틱 먹방레터 홋카이도',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브리즈번', '호수 위 요정들의 섬 류블랴나'를 랭킹 주제로 '로맨틱 홀리데이 베스트 3'를 꼽아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로맨틱 홀리데이' 여행지로 여름의 홋카이도를 소개한다. 겨울 여행지로 유명한 홋카이도의 청량한 여름 매력이 담긴 상큼발랄한 감성 코스를 선보이는 것. 특히 인공적으로 만든 제방에 물이 흘러 들어오며 만들어진 푸른빛 '청의 호수', 홋카이도의 랜드마크인 라벤더밭 '팜 토미타', 후라노 숲에 각종 수공예품들을 판매하는 15채의 통나무 집 테라스 등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스폿들이 랜선 너머 안방극장에 공개된다.
무엇보다 김신영은 여행 마니아답게 해당 코스들을 모두 가봤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김신영은 "연인들이 늘 저기서 키스를 하더라. 키스하면서 사진 찍는 걸 내가 봤다"며 키스 직관담을 풀어놔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전언. 이에 더해 김신영은 "여기까지 같이 온다는 건 사귄다는 말"이라며 고백률 100%의 홋카이도 로맨틱 스폿을 콕 짚어내 모두의 눈을 반짝이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김신영은 '다시갈지도'가 소개한 홋카이도, 슬로베니아, 호주 랜선 여행 후 "사랑에 빠졌다"며 설렘 지수가 풀 충전된 모습을 보였다고 해 '핑크신영'을 소환한 '로맨틱 홀리데이 베스트 3'에 관심을 드높인다.
한편 '다시갈지도'는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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