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새 위원장에 송아영 선출…"내년 총선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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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차기 시당위원장에 송아영 세종을 당협위원장(60)이 선출됐다.
세종시당은 전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의원 150명을 대상으로 임기 1년의 새 시당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2019년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세종시당위원장을 지냈다.
송 위원장은 "먼저 수해로 고통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복구작업에 나서겠다"며 "수해복구 뒤 강한 세종시당, 힘 있는 세종시당을 만들어 내년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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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 차기 시당위원장에 송아영 세종을 당협위원장(60)이 선출됐다.
세종시당은 전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대의원 150명을 대상으로 임기 1년의 새 시당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송 위원장과 송동섭 전국위원(59), 오승균 중앙당 교육분과 부위원장(62)이 출마했다. 총 120표 가운데 송 위원장이 91표(75.8%)를 얻었다.
송 신임위원장은 한국영상대 교수를 지내다 2018년 지방선거에 세종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19년 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세종시당위원장을 지냈다.
송 위원장은 "먼저 수해로 고통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복구작업에 나서겠다"며 "수해복구 뒤 강한 세종시당, 힘 있는 세종시당을 만들어 내년 총선에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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