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연, 친父 김유석 계략에 사내 모델 콘테스트 적신호 (하늘의 인연)[종합]

김지은 기자 2023. 7. 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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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 김유석이 꾸민 계략으로 전혜연이 사내 모델 적신호가 켜졌다.

강치환(김유석 분)은 2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윤솔(전혜연 분)에게 “샤인에서 모델을 하고 싶다면 이제 적극적으로 나서는 게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내가 어떻게 하든 하고 너한테 진 빚을 갚을 수 있겠니?”라며 “그렇지만 지금부터라도 네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지원해 주고 지지해 주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니겠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치환은 문도현(진주형 분)과 함께 도모해 윤솔이 사내 모델 콘테스트에 선발되는 것을 방해했다. 강치환은 고의로 나정임이 불을 보게 해 화재 사건을 떠올릴 수 있는 계략을 꾸몄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나정임의 모습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했다. 이에 샤인코스메틱에는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윤솔은 “내 진실을 밝히겠다고 욕심부리다가 세나 말대로 내게 감사한 분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 같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하진우(서한결 분)은 “걱정하지 말아라. 진실을 밝혀내는 거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우리 그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오지 않았느냐?”고 위로했다.

그러나 나정임이 놀라는 모습과 윤솔이 사내 모델 콘테스트에 나간 것이 함께 온라인 뉴스에 노출됐고, 누리꾼들은 “살인자를 누가 사내 모델로 뽑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윤솔을 분노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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