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그룹, 폴란드 접경서 벨라루스 특수부대와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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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장 반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그룹의 용병들이 폴란드 국경 근처에서 벨라루스 특수부대와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고 벨라루스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비가 내리고 있지만 브레스트스키 훈련장은 덥다"며 "일주일 동안 특수부대원들이 이곳에서 바그너그룹 대표들과 함께 전투 훈련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레스트스키 훈련장은 벨라루스 서남부 브레스트주에 있는 군사 훈련장으로 폴란드와 인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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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무장 반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그룹의 용병들이 폴란드 국경 근처에서 벨라루스 특수부대와 합동 훈련을 시작했다고 벨라루스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벨라루스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비가 내리고 있지만 브레스트스키 훈련장은 덥다"며 "일주일 동안 특수부대원들이 이곳에서 바그너그룹 대표들과 함께 전투 훈련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레스트스키 훈련장은 벨라루스 서남부 브레스트주에 있는 군사 훈련장으로 폴란드와 인접해 있습니다.
어제는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에 도착한 자신의 병사들을 환영하는 동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프리고진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우리가 관여할 필요가 없는 치욕"이라면서도 나중에 다시 전선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589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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