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호주 특허 등록 등

김양혁 기자 2023. 7. 2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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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연구원이 신약 물질을 살펴보고 있다.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탈모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JW0061′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이다.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주대병원은 UBAP2 유전자가 골다공증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선용 아주대 의대 의학유전학과 교수 연구팀과 정윤석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연구팀은 골다공증 환자의 혈액 샘플을 활용해 뼈를 형성하는 물질인 오스테오칼신(OCN)과 UBAP2의 진단 특이도와 민감도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앞으로 임상에서 골다공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제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탈리아계 제약사 레코르다티 코리아는 오는 7월 23일 ‘세계 캐슬만병의 날’을 맞아 전사 임직원이 함께 모여 ‘72.3cm 성 쌓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다발성 캐슬만병은 2개 이상의 림프절 부위에 비정상적인 림프 증식이 존재하는 희소질환이다. 회사는 캐슬만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성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캐슬(Castle)에 착안해 행사를 기획했다.

▲동아제약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해 피로회복제 박카스 3만병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카스는 폭우 피해가 컸던 충북과 경북을 비롯해 전국 수해 지역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현장 복구 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제약을 포함한 동아쏘시오그룹은 재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무더운 날씨로 체력 보충이 필요한 여름철을 맞아 오는 7월 21일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70% 가격을 인하하는 ‘메가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판촉은 동국제약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마이핏V 멀티비타 이뮨128, 마이핏S 고소한 카무트 효소, 마이핏S 효소 플러스 등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세계 최대 임상의학회 행사인 ‘AACC 2023 엑스포’와 연계해 국내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AACC 2023 엑스포는 진단·분석기기의 개발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례 국제학술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열린다. 씨젠, PCL 등 발표에 나서는 기업을 포함해 국내 기업 총 30곳이 참가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천연물개발연구회는 천연물 소재 표준화 동향과 연구개발 사례를 주제로 ‘제36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천연물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 방안, 스마트팜 연계 의료용 대마의 이해와 국내외 개발 동향, 안전원료인증(GRAS) 등의 주제 발표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연구개발 정보와 지식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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