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제 견인' 여성경제인 한 자리 모여 여성기업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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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0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150여명의 여성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여성기업 주간 기념 세종시 여성기업대회를 개최했다.
최민호 시장은 "처음 세종에서 진행하는 여성기업 주간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여성기업인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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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0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150여명의 여성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여성기업 주간 기념 세종시 여성기업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세종에서 열린 행사는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경영과 성장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우수 여성기업 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됐다. 지난해 제1회 행사는 충남과 공동으로 아산에서 열렸다.
이날 우수 여성기업인 표창에는 장세희 ㈜한국전자파연구소 대표(세종시장상), 김경현 드론아카데미 대표, 김지우 마싯지우 대표(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가 최종 선정됐다.
이어 여성기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최고경영자(CEO)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멘탈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현재 세종지역 여성기업(여성기업확인서 발급업체 기준)은 2020년 462곳, 2021년 569곳, 2022년 677곳, 2023년(6월말) 773곳으로 매년 증가세다.
최민호 시장은 "처음 세종에서 진행하는 여성기업 주간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여성기업인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난 3월 6일 '세종시여성기업지원에관한조례' 개정 이후 세종시에서 처음 열린 여성기업 주간기념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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