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수해 응급 복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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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수해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일 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지원받은 응급 복구비 2억 원을 추가 투입해 주민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수해 복구 현장에 군 장병 30명을 투입했으며, 19일 40명의 지원 인력이 추가돼 복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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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이 수해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일 서천군은 충남도에서 지원받은 응급 복구비 2억 원을 추가 투입해 주민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수해 복구 현장에 군 장병 30명을 투입했으며, 19일 40명의 지원 인력이 추가돼 복구 활동을 펼쳤다.
공공시설 중 피해를 입은 비인면 군도2호(남당-성산간)는 정상 복구되어 현재 통행이 가능하지만, 장항 원수농공단지 사면유실·문산면 신농리와 구동리 농어촌도로 등은 아직도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현재 대지가 물을 가득 머금고 있어 당분간 산사태 위험지역과 축대, 옹벽 등의 구조물에 주민들께선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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