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침수 농기계 무상 점검·수리 나서

양한우 기자 2023. 7. 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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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농기계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농기계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수리반 3개조를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수리와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어 농업인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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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농기계 무상점검·수리 지원
공주농기센터, 28일까지

[공주]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농기계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농기계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긴급수리반 3개조를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수리와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어 농업인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장수리반은 신고 접수된 지역을 우선적으로 방문해 침수됐던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농기계 세척과 무상점검, 오일 교환, 소액부품 무상교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농업기계에 대한 점검과 수리, 기술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해 농작업에 적기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기종은 농업기술센터에 이동시켜 철저한 수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농기계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농기계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사진=공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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