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어장 정화선, 바다쓰레기 6톤 수거

진유민 2023. 7. 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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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이번 폭우로 하천 등에서 각종 쓰레기가 전북 앞바다로 흘러들어와 수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북 어장 정화선 '전북 901호'가 비가 그친 어제(19)부터 수거에 나선 결과, 기와지붕과 나무 등 하루에만 쓰레기 6톤가량을 건져 올렸습니다.

어장 정화선은 연안 해역과 섬 지역을 중심으로 해양 폐기물을 감시하고,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바다 쓰레기 수거 활동도 계속 이어갈 방침입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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