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옹벽 붕괴 조짐 신고에 통제…정밀 진단 예정
서윤덕 2023. 7. 20. 19:16
[KBS 전주]군산에서 한 아파트 옹벽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와 군산시가 일대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오늘(20일), 6미터 높이의 아파트 옹벽에서 물이 새어 나와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접한 인도와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차 구조 진단 결과,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내일(21) 전문가와 함께 정확히 점검한 뒤 이상이 없으면 통행 제한을 해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빠져나갈 수가 없어요” “보트가 와야 해요”…그 날 119 녹취록에 담긴 공포
- 20대 교사 숨진 채 발견…애도물결 속 진상규명 촉구
- 해병대 “구명조끼 지급했어야 했다…현장 판단 조사 중” [현장영상]
- 4대강 사업 다섯번째 감사…“보 해체 사실상 무산”
- “우리는 녹아내리고 있다”…‘40도 폭염’ 언제까지 계속될까?
- 김영환 충북지사 “현장 일찍 갔어도 바뀔 건 없어” [현장영상]
- 북한으로 질주하는 미군 보고선 “SNS 영상 찍는 줄”…당시 목격자 인터뷰 [현장영상]
- 북한 더 옥죄는 한미일…북 반발 거세지나
- “살아있어 고맙쥬” 수해지역 ‘소몰이’ 현장
- [크랩] 정당 현수막 철거 인천시…행안부는 ‘발끈’ 시민들은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