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유령’이다?

2023. 7. 2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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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 '나일 강의 죽음'에 이어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케네스 브래너의 명품 추리극의 귀환을 알리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이 압도적 긴장감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모두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9월 전 세계가 기다려온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베니스에서 은퇴 후 삶을 살아가던 '에르큘 포와로'가 우연히 영혼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후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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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오리엔트 특급 살인’, ‘나일 강의 죽음’에 이어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케네스 브래너의 명품 추리극의 귀환을 알리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이 압도적 긴장감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모두 담아낸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탐정 생활을 은퇴한 뒤, 베니스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에르큘 포와로’에게 누군가 찾아와 어느 심령술사의 정체를 파악해달라는 요청을 하며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죽은 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한 여성과 영혼을 현실로 소환하려는 심령술사의 모습이 강렬하고 섬뜩한 분위기로 그려져 몰입도를 높인다. 

이 과정에서 죽은 딸의 음성으로 말을 할 뿐 아니라 형체가 없는 누군가의 공격을 받은 듯 몸을 움직이며 “살인자”라고 외치는 심령술사의 모습은 이번 작품이 전작과 확연히 다른 매력을 지녔음을 예고한다. 특히 심령술사 ‘레이놀즈 부인’ 역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양자경이 맡아 기존에 본 적 없던 새로운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교령회가 이뤄지던 공간에서 예기치 못한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포와로’는 범인을 찾아내기 위한 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유령이 죽인 거예요”라며 이번 사건의 용의자가 살아있는 자가 아닌 ‘유령’이라는 증언이 나오며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혼돈에 빠지게 된다. 

끝으로 “정말 죽은 자가 산 자를 죽인 건지 밝히겠습니다”라는 ‘포와로’의 대사와 오랜 친구마저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은 과연 이 살인 사건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인지 그리고 ‘유령’의 정체와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장르의 팬들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최고의 기대작의 탄생을 알린다.


오는 9월 전 세계가 기다려온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베니스에서 은퇴 후 삶을 살아가던 ‘에르큘 포와로’가 우연히 영혼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후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들에 이어 다시 한번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 ‘할로윈 파티’를 원작으로 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할로윈 파티’는 단 한 번도 영화화된 적 없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숨겨진 명작으로 손꼽히는 만큼 스크린을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벨파스트’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케네스 브래너가 다시 한번 연출 및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았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양자경과 ‘벨파스트’의 제이미 도넌, 주드 힐 등이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이 제작에 참여했고, ‘조커’, ‘체르노빌’ 등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에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음악감독 힐두르 구드나도티르가 참여해 극강의 서스펜스, 압도적 열연, 매혹적인 비주얼과 음악까지 다채로운 매력들을 갖춘 올가을 최고의 기대작 탄생을 예고한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오는 9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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