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적부심 기각

이계혁 2023. 7. 20.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의 전 보좌관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는 20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 달라고 요구한 구속적부심을 연 뒤 그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사진: 연합뉴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의 전 보좌관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는 20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가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 달라고 요구한 구속적부심을 연 뒤 그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박씨는 2021년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우해 강래구(구속기소)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이정근(구속기소)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과 공모해 5천만 원을 받고 6천7백여만 원을 살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박씨의 구속 기한은 23일까지이며 검찰은 빠르면 내일(21일) 박씨를 재판에 넘기고 송 전 대표와 돈봉투를 받은 의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