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는 시럽급여일까? [영상]

양진하 2023. 7. 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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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 개최한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실업급여가 악용돼 달콤한 시럽급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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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알파] 시럽급여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h알파’는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 사이의 맥락을 짚어주는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입니다. 활자로 된 기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 한국일보 유튜브에서 ‘h알파’를 꺼내보세요.

국민의힘 노동개혁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 개최한 실업급여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실업급여가 악용돼 달콤한 시럽급여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실업급여 업무 담당 공무원은 여성, 청년 층을 겨냥해 "실업급여로 샤넬 선글라스를 사고 해외여행을 간다"고 말해 고용 취약계층을 비도덕적 집단으로 치부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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