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통일연구원장에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구교운 기자 2023. 7. 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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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제19대 원장에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세한대 석좌교수)가 선임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 전 차관 통일연구원장에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제28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통일부 정책총괄과장, 정책국장, 통일정책실장을 역익하고 통일부 차관으로 재직했다.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6년 7월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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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식 신임 통일연구원장.(통일연구원 제공)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통일연구원 제19대 원장에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세한대 석좌교수)가 선임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 전 차관 통일연구원장에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제28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통일부 정책총괄과장, 정책국장, 통일정책실장을 역익하고 통일부 차관으로 재직했다. 공직에서 퇴임한 뒤 우석대 초빙교수, 세한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외교안보통일위원을 지내며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에도 기여했다.

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6년 7월19일까지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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