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범피, 2023년 상담지원위원회 회의 개최

김은진 기자 2023. 7. 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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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상담지원위원회가 지난 19일 범죄피해자 회복 지원을 위한 회의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범피 제공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이하 수원범피)는 지난 19일 수원의 한 식당에서 2023년 상담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상담지원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춘근 상담지원위원장 및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건으로 인해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범죄피해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범죄피해자 방문 심리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근 상담지원위원장은 “범죄피해자들의 사회 복귀에 힘써준 노고에 감사하다”며 “피해자가 후유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범피 상담지원위원회는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이 범죄 피해를 회복하고, 사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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