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2' 주역 정해인, '뉴스룸' 출격한다…30일 방송 [공식]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정해인이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격한다.
2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정해인이 '뉴스룸'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오늘(20일) 녹화를 진행했으며 30일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해인은 지난 2013년 그룹 AOA의 'MOYA'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그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은 정해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와 호열(구교환)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28일 공개된다.
'D.P.'는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이 원작으로, 탈영병과 그들을 뒤쫓는 군인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완성해 국내외적으로 큰 호평을 얻었다. 이에 'D.P.' 시즌2도 공개를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인 만큼 정해인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해인이 출연하는 '뉴스룸'은 30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정해인.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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