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전 신탄진 휴게소 인근서 염산 누출…"부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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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저녁 5시 39분쯤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휴게소 서울방향 주차장에 세워진 25톤 화물차에서 염산 100리터 가량이 유출됐습니다.
차량은 휴게소 광장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세워져 다치거나 접촉한 사람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추가 피해를 위해 휴게소의 차량 진입이 통제됐고 매장 내 있던 2, 30명의 손님들에겐 대피 방송이 안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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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저녁 5시 39분쯤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휴게소 서울방향 주차장에 세워진 25톤 화물차에서 염산 100리터 가량이 유출됐습니다.
차량은 휴게소 광장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세워져 다치거나 접촉한 사람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추가 피해를 위해 휴게소의 차량 진입이 통제됐고 매장 내 있던 2, 30명의 손님들에겐 대피 방송이 안내 됐습니다.
대전 대덕구는 인근 상서동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에어컨 가동을 중지한 뒤 실내에 대기하라는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당국은 탱크로리 뒷부분에 볼펜 사이즈의 작은 구멍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수화학구조대 등을 투입해 추가 유출을 막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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