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작은 보탬이 되길" 기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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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수해를 입은 이웃을 돕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2023 수해이웃돕기'에 이체한 내역을 인증하고 "매우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서 제가 모아둔 예금 중 일부를 기부했다"며 "이재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씨는 지난 7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 취소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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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수해를 입은 이웃을 돕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2023 수해이웃돕기'에 이체한 내역을 인증하고 "매우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서 제가 모아둔 예금 중 일부를 기부했다"며 "이재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음도 예쁘다", "금액이 뭐가 중요한가. 마음이 중요하다", "아름다운 기부 멋지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씨는 지난 7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 취소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전 장관 부부와 입시 비리 공범 혐의를 받는 조씨의 기소 여부에 대해 "조씨의 반성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소시효 만료 전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공소시효는 8월 말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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