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집중호우 대비 현장 점검

김지혜 기자 2023. 7. 20. 18: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이 20일 재해우려지역을 방문해 호우대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주말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 지역과 비탈면·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재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20일 재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호우 대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박 부시장은 이날 하천변 산책로인 굴포천과 무네미로 지하차도를 살펴봤다.

박 부시장은 21일에는 승기천 일대와 경인로 지하차도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박 부시장은 지난 19일 산사태 및 비탈면 위험지역인 문학근린공원 토사 유출 현장을 비롯해 문학산 일대도 점검했다.

박 부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사태 예상 시 1단계 더 빨리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지하차도 침수로 시민이 고립하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