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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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통일연구원 원장으로 김천식(67) 세한대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20일 통일연구원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이날 제346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 교수를 19대 통일연구원장으로 선임·임명했다.
김 신임 원장은 28회 행정고시(1984년)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통일부 정책총괄과장, 교류협력국장, 통일정책실장을 거쳐 통일부 차관(2011~2013년)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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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통일연구원 원장으로 김천식(67) 세한대 석좌교수가 임명됐다.
20일 통일연구원에 따르면,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이날 제346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 교수를 19대 통일연구원장으로 선임·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28회 행정고시(1984년)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통일부 정책총괄과장, 교류협력국장, 통일정책실장을 거쳐 통일부 차관(2011~2013년)을 지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엔 우석대 초빙교수, 세한대 석좌교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통일공감포럼 공동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달 윤석열 정부 첫 개각에서 차기 통일부 장관 후보로 거명되기도 했다.
나광현 기자 nam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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